매일 새벽 1,000여 명이 몰려들어 인력시장이 열리는 서울 남구로역 교차로.이곳에서는 날마다 하루 8만6천원의 일당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데요.막일 자리도 구하기 힘든 그들에게는 다가오는 겨울이 걱정입니다.